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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피폭사고/최태원-노소영/ 오염달걀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5-31 3,815 Dailymotion

금요일 출근길,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, 지금 e 뉴스로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이른바 '세기의 이혼'으로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결과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위자료 20억, 재산분할 1조 3,808억 원. <br /> <br />한국 사법사상 최대 규모의 재산분할 판결입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재산분할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라고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참고로 1심 법원은 재산 665억 원과 위자료 1억 원까지 지급하라고 했는데, 1심과 2심의 재산분할액, 무려 20배 넘게 차이가 납니다. <br /> <br />재산분할 규모가 대폭 늘어난 건,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도가 인정됐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노소영 관장이 SK그룹의 가치 증가나 경영 활동의 기여가 있다고 봐야 한다며 <br /> <br />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종현 전 회장의 보호막이나 방패막이 역할을 하며 결과적으로 SK그룹의 성공적 경영 활동에 무형적 도움을 줬다고 본 겁니다. <br /> <br />또 최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의 관계 유지엔 219억 원을 쓰면서도 혼인 관계가 끝나지도 않은 노 관장에게는 신용카드를 정지시키거나 생활비 지원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는데요. <br /> <br />부정행위를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고, 일부일처제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고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 반응을 좀 봤더니, 압도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시원한 판결이다, 공감한다, 최태원 회장이 외도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고요. <br /> <br />보통은 양쪽 의견을 균형 있게 담기 위해 확인하는데, 반대 의견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급 위자료와 재산 분할 금액에 참 비싼 불륜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댓글이 많이 달린 소식 하나 더 보죠. <br /> <br />오염된 달걀이 들어간 냉면을 먹고 손님이 숨졌는데, 업주는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요? <br /> <br />김밥이나 냉면에 든 달걀의 살모넬라균 때문에 식중독에 걸렸다는 소식, 종종 전하는데요. <br /> <br />2022년 5월, 경남 김해시의 한 식당에서 관리가 제대로 안 된 달걀로 냉면을 만들어, 이걸 먹은 손님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식중독에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법원은 업주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,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업주가 만든 냉면 때문에 손님의 장 조직 전체를 침범하는 염증이 발생했고, 그 결과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고 봤는데요. <br /> <br />결과가 중하다면서도 업주가 범행 대부분을 인정하며 깊이 뉘우치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3110255587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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